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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일기 2011. 9. 11. 00:00

2011년 9월 11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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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2009. 10. 20. 16:14

시공전기 레이포스

돈 많은 게임 제작업체로 잘 알려진 T3엔터테인먼트에서 특촬물을 만들고 있었어.
그 이름은 '시공전기 레이포스'
백터맨 이후로 몇개가 더 있다곤 하는데 기억엔 없고..
공중파에서 방영을 한다면 나름 이슈가 될 것 같은 포스가 느껴져.

아래는 이번에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을 캡쳐한 거야.

결국 T3는 특촬물까지 손을 대버린 문어발 기업이 되어버린건가..
 
평화로운 광고판...

눈에 들어오는 복장의 아가씨가 뛰어가고 있어.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가씨인 것 같은데.. 나이가 좀 들어보이네..
 
영화 괴물처럼 모든 문제의 핵심은 꼬마아이..

보기에도 기분 나쁜 몸짓으로 나는 나쁜 놈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악당이 뒤에 있어.

지나가는 행인(?)이 꼬마 아이를 구한 건 아니고..

행인(?)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라서 놀라고 있잖아!

악당이 있기에 영웅이 있는건가.. 주먹 하나로 짱먹는 여자 전사?
(여자라는 건 긴 머리카락과 가슴으로 알 수 있어.)

시민을 돕고 있는 그들은 사실 2명

내가 다 처치했음 이라고 티내며 손을 내미는 남자 전사

이때 부하들을 구하러 멋있게 등장하는 속칭 끄당 등장!
(끄당=게임에서 마지막에 등장하는 왕을 지칭 끝의 왕)

시공전사 둘을 날려버린다!

강해 강해!

오오 드래곤볼의 궁극기 원기옥을 보는 느낌..

그걸 두 개씩이나!

그런데 절체절명의 순간에 누군가 배리어를 쳐 줘.(아깝다!)

배리어는 초반에 잠깐 등장하여 시민들은 돕지 않는 나쁜 면모를 보였던 아가씨의 짓!
(자기편은 구하러 왔네;;;;)

끄당은 화가 났는지 혼신의 힘을 다해 기를 모아서..

파바바밧!

너무너무 무서워 어정쩡한 자세로 눈감고 뛰어버리는 아가씨..
(대역이 필요해 보여)

아까 그 지나가던 행인이 구하러 달려가!
(중요 인물이었던 게냐!)

이 아가씨 X큐를 날려주는 듯한 포즈로...

마법시전!

흡사 공격 마법처럼 보이지만..

지나가는 행인이 흡수하더니..

시공전사로 변신..;;;(모든 시민을 전사로 변신시킬 기세...)

그리고 이것은 설마 게임에서와 같은 먹는 아이템!?
(신발에 날개가 달린게 높은 점프가 가능케 하는 아이템인 듯?)

먹고!

점프!
(캡쳐도 안될만큼 빠른 속도로 쓔우우웅)

안전하게 붙잡아..

착지!
(뒤 기둥에 이곳이 가든파이브라고 써 있어. 이렇게 홍보영상 탄생..)

이런 식으로 착한 놈 세 명이 모이고!

아.. 총 네 명!

끄당도 본격적으로 싸우려는지 망토를 벗어던져!

특촬물의 백미는 역시 변신 장면!

근데 무기 꺼내는 장면이네..
(옷이 벗겨진다든가 갑옷이 좀더 섹시해진다든가 하는 변신을 기대했는데...)

일반적인 불의 검과... 좀 더 뜨거워 보이는 불의 검...;
(온도는 붉은색<노란색<파란색 순으로 높아져)

이건 뭐.. 2:1의 불공평한 전투.. 끄당이 질수밖에..

이 여자 전사는 마지막에도 주먹질이네..

마지막 일격을 위해 마법을 발동하는 아가씨..

결박 당하는 끄당..

이야아아앗!
(다음 이시간에...)

서비스 장면으로 로보트도 보여줬어.

시공전기 레이포스!


요즘 기술이다보니.. CG는 참 맛깔나..
눈에 거슬리는 부분도 있지만.. 광원에 대한 처리 같은 것도 글코.. 상당한 퀄리티인 것 같아.

하지만 뭐.. 모든 컨텐츠가 그렇듯..
스토리가 문제겠지?

T3니까.. 원소스 멀티유즈라고 해서 이것저것 만들어 팔아먹을 심상일 듯..
게임으로도 나올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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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촬물은 특수촬영실사물의 줄임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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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09. 4. 7. 16:06

PZT-631W 구입

아주 오래 전부터 Tablet을 바꾸려고 했고,
엊그제서야 교체가 이루어졌어.
intuos1 12x12를 가지고 있었는데, 6x11 크기의 모델을 새로 구입하게 된거지.
이름하여 PZT-631W
사용자 삽입 이미지

끝에 W가 붙은 것은 Wide형이라는 의미고, 집에 있는 24인치 와이드의 16:10비율과 정확히 일치하지.
와이드 모니터가 대세인 시대에 딱 맞는 제품이랄까?
가격은 33만원!
원래 가지고 있던 12x12모델을 10만원 주고 판매했으니까.. 구입가는 23만원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그래서..
주말에는 열심히 파란놈닷컴의 밀린 그림일기를 채워넣어야 했는데 말야.
아무 것도 그리지 않았지.

크기가 작아져서 공간을 조금 차지하니까 좋고..
와이드라 모니터와 완전 대응이라 좋아.
기울기에 대한 감지나 감도 같은 건 변한게 없지만.. 원래 wacom의 기술력은 이미 널리 다들 알고 있는 거잖아.
나도 물론 불만이 없는 상태고 말야.

잘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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