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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티

parannom.com.. Ti에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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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2014. 1. 2. 16:42

파란놈닷컴이 웹호스팅을 버렸다.

2014년 1월 1일부로 파란놈닷컴 웹호스팅을 중단했다.

그리고 티스토리로 도메인포워딩을 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PaRanNom.com과 PaRanNom-Ti는 통합되었다.


티스토리에서 내가 원하는 형태의 글쓰기(과거 시간으로 글 등록)가 가능한데,

굳이 웹호스팅으로 만든 홈페이지를 돈 내면서 유지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렇다고 본격적으로 티스토리를 다루기엔 바쁘다!

그래도 종종 꾸며야겠다.

중단한 그림일기도 다시 시작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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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2008. 1. 23. 21:14

삼돌이가 빨간불 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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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오디세이가 도착했어.
한정판 구매자거든. 그래서 하루 일찍 배송 받았는데 말야.
리뷰 동영상 찍던 도중 레드링이 한 개 뜨고 멈췄어.

그래서 껐다가 다시 켰더니 계속 멈추고,
기어코 세 개가 떴지.
그렇게 삼돌이는 하늘로 날아가버렸어.

AS정책이 바뀌어서 한달이나 후에 받을텐데,
언제 기다린단 말야.

이로서 xbox360구입후 두 번째 교환이 되겠네.
설이 오기전에 교환을 받아야 설 연휴동안 즐겁게 보낼텐데,
시간적으로 불가능하려나.....

마음 같아서는 신공정으로 갈아타고 지금 가지고 있는거 내던지고 싶지만..
돈이 없는거지.
일단 포장박스 구해서 택배 보낼 준비나 해둬야겠다.

에휴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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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2008. 1. 21. 09:24

폭설..

간만에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려.
아침에 샤워하기 전만 해도 비가 온 거 같았는데 말야.
샤워하고 나오니까 폭설로 바뀌고 눈이 잔뜩 쌓인거지.

출근길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어.
저번에는 눈 때문에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았던 적이 있거든.

폭설에 우산은 귀찮고, 훈련소 들어가기전에 구입했던 모자를 집어들고 출근길에 나섰어.
버스의 행방은 정류소에 가봐야 알기에 열심히 걸었지.

눈이 오면 길이 미끄러워.
아니, 정확히 말하면 눈이 녹은 부분이 미끄러워.
눈이 막 쌓인 곳은 안미끄럽지.
그래서 미끄러운 곳을 밟고 위태위태하더라도 빠른 속도로 눈이 수북한 곳으로 발을 옮기면 살아날(?) 수 있지.

여하튼, 버스는 도착했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대중교통을 타고 회사로 올 수 있었어.
에스컬레이터 발판에 묻은 물기 때문에 넘어질 뻔도 했던 무시무시한 출근길이었지만, 무사히 도착한거야.

오늘은 제일 춥다는 대한(大寒).
그래서 이렇게 눈이 온지도 모르겠다만... 절기를 맞추려면 내 생일인 대설(大雪)에 눈이 많이 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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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2008. 1. 20. 19:55

감기..

감기에 걸려서 집에서 쉬고 있는 중이야.(주말이라 당연히 쉬는 거지만..)
감기에 걸리면 제일 먼저 목이 칼칼해져.
그 후에 콧물이던 기침이던 외부에 보이는 증세가 시작되지.
목이 칼칼할때부터 푸욱 자야하는데.. 직장인이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지.

감기는 전염성이지만, 호흡기를 통해서보다 입으로 전염되는 경우가 더 많아.
그래서 아이들의 손만 잘 씻도록 해도 감기가 확 줄어들지.
나의 경우도 열심히 예방했다만.....
회사에서 내 얼굴에 대고 기침해대는데 당해낼 재간이 없지..

약을 먹는다고 병원에 간다고 감기가 낫지 않아.
감기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거든.
그저 증세를 호전시키는 정도의 약물을 투여받는거지.
기침을 덜하게 한다던가 콧물이 덜 나오게 한다던가 말야.
하지만, 기침과 콧물은 병원균에 대한 몸의 저항반응이기 때문에 너무 억제하면 오히려 폐렴으로 발전하거나 할 수도 있지.
그래서 그냥 쉬는게 좋은데..

그리고 병원은 내과를 가야해.
이비인후과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많은가 본데 말야.
일반 바이러스성 질병이기때문에 내과에 가서 진찰을 받는게 좋아.
게다가 감기와 비슷하게 진행되는 내과적 질병이 많기 때문에 내과는 필수지.
내과 다음에 목을 가라앉히거나 코를 뻥~뚫어주고 싶으면 이비인후과에 가면 되지.

그래서..
나는 감기로 주말을 다 날려버린거지.
할 일 많은데 자는데 다 써버렸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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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2008. 1. 19. 18:17

피자를 시키고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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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시키고 나서 30분을 기다리는거야.
어머니가 외출하시고 냉장고를 뒤적거려봐도 맛나는게 보이질 않아서 기어이 피자를 시켰어.
그 전에 새우깡을 좀 주워먹고 말이지.

피자주문은 파파존스에서 했어.
원래 피자는 피자헛과 도미노피자밖에 몰랐는데, 파파존스는 형으로부터 배운(?)거야.
파파존스를 알게 된 후로는 3파전이 되어서 어디가 주력이다!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지.

아무튼..
이번 메뉴는 치즈 롤 크러스트 피자(사진에 보이는 녀석이지)
이 메뉴만 20%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어서 시켰는데... 맛은 먹어봐야 알 듯?


티스토리에 처음으로 남기는 글인데 먹는 얘기네.
먹는 것과 난 떼어놓을 수 없나보다.
어서 와라~~~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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